수십 톤의 컨테이너를 가득 실은 화물선에서 항구 직원들이 야간작업에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갑자기 너나 할 것 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화물선 밖으로 달려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화물선이 기우뚱 중심을 잃더니 바다를 향해 고꾸라지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항구에 정박 중인 화물선 한 척이 옆으로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배에는 승무원 15명이 타고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10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고, 나머지는 스스로 물에 뛰어들어 뒤집히는 배에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하역 작업을 하다 화물들이 한쪽이 치우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2712510610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